[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tvN 금토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22일 “고현정이 최근 ‘우리들의 천국’ 시놉시스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대본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 여부를 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이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게 되면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우리들의 천국’은 30대 아줌마가 대학에 들어가 새내기가 되는 내용을 담은 캠퍼스 로맨스 물이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작품이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