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불거졌지만 JYP측이 부인에 나섰다.

JYP측은 23일 “원더걸스의 컴백에 관한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컴백 여부나 일정, 멤버 구성 등은 아직 논의 중이라는 것.

이날 원더걸스의 컴백은 선예의 귀국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그러나 선예의 방문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고 JYP측은 밝혔다.

원더걸스의 컴백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성사된 바 없다. 멤버 소희가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고, 선예는 결혼 후 캐나다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 원년 멤버들의 합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최근 솔로 가수로 컴백한 선미가 다시 원더걸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라이크 디스(Like This)’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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