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본격적 장마 시작… 서울·경기 점차 흐려져

[오늘 날씨] 본격적 장마 시작… 서울·경기 점차 흐려져

기사승인 2015-06-25 06:0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목요일인 25일에는 장마전선이 계속 북상하면서 충청 이남지방 전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는 오후에, 그밖의 충청 이남지방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20㎜ 이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5일과 26일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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