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라디오스타’ 전효성이 시크릿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것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선화는 24일 멤버 전효성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 걸”이라는 글을 올렸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멤버 한선화와 하나의 불화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스케줄 중이어서 그 일을 저녁에 알았다”며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얘기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하나한테 썼던 글이 아니라 선화는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오해할까봐 쓴 글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정하나는 방송에 출연해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 폭로했다. 이에 한선화는 “3년 전 한 두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는 글을 올려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