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미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 개소

한국바이오협회, 미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5-06-25 10:17:02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THBI)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첨바이오의약품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ABICS)를 미국 텍사스 바이오협회 소속 VGXI사에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 바이오협회 이병건 이사장,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 토 마스 코와스키 회장, VGXI 박영근 대표이사, VGXI사의 도로시 부사장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으며, 각 대표들은 지원센터를 통해 한국기업과 미국내 수요기업들간 최적의 파트너링과 공동연구 및 상업화 연계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는 미국 FDA 인허가관련 정보 제공과 더불어, 국내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 료생산, 독성·유효성 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정보제공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텍사스바이오협회(THBI)와 함께 ▲한미 첨단 바이오의약 품 개발 기업의 파트너링(partnering)과 매치메이킹(match-making) 촉진, ▲ 한미 첨단바이오의약품기업(Advanced Biotech Company, 특히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간 상호교류를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정보 제공, ▲한미 첨단바이 오기업의 상호 각국 진출시 지원센터를 통한 후방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VGXI사는 유전자치료제 전문 임상용의약품 위탁생산기업으로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 소속이며,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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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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