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듀오 듀크 출신 김석민(44)이 가수 겸 연기자 임선영(34)과 결혼한다.
김석민은 오는 9월2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임선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내오다 7년 간 교제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고(故) 김지훈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날 예정이다.
김석민은 1999년 고(故) 김지훈과 듀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듀크 해체 뒤 현재 개인 활동 및 사업을 하고 있다.
연기자로 데뷔한 임선영은 2001년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3인조 걸그룹 퍼퓸의 리더 레아로, 퍼퓸 해체 이후 티아로 이름을 바꾸고 솔로로 전향하기도 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