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최근들어 개인용 컴퓨터, 이동통신 단말기 등 통신장비의 보편화 및 기술의 발전은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이는 의료기관에까지 확대돼 의료분야 정보 기술화와 헬스케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환자 개인별 1대1 맞춤 고객관리 기능과 맞춤형 치료계획 프로그램은 환자중심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전에는 이를 종이 차트를 통해 관리·진행했다. 이제는 서양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해 컴퓨터로 환자의 진료정보를 입력하고 전자 차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오고 있다.
한의학적 진단에서는 제반 증상을 종합해 환자의 전반적인 몸 상태(진단병기와 상태)를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몸 상태의 유형에 따라 침구, 한약물 치료 등의 한방 치료 및 음식과 생활지도 등의 처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규정하는 데에는 통계적 자료가 사용됨으로써 보다 정교한 진단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강남구 삼성동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양한방 통합 면역암치료를 위한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한방 통합 면역 암치료를 위한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 시스템’이라는 발명명칭으로 특허출원(10-2015-0059725)을 완료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원장은 “통합 면역 암치료를 위한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 시스템은 암환자 진료 시 해당 환자의 모든 의료기관 진료이력 등을 진료 인터페이스 단말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의사가 환자에게 최고의 처방을 내리도록 돕는다. 또한 한방단독치료와 양한방병행치료의 데이터를 확보해 저장하고 단독치료와 병행치료 빅데이터를 분석, 환자중심으로 면역 및 암치료 처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신 원장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환자에게 약재에 대한 정보는 물론, 과학적 논거중심의 약재관리를 위한 설명서를 제공해 치료법, 약 복용법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환자의 신뢰감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방 면역암치료와 더불어 암의 근원적 치료를 위한 양한방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암치료의 세밀화된 처방과 양방 연계성을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환자중심 병원’과 ‘기다리지 않는 병원’을 지향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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