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관계자는 “빨리 복구해달라고 케이블 방송국에 요청했지만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날 경기 중 심판 합의판정이 필요한 상황에선 TV 화면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심판들은 합의판정 시 방송사 중계 화면에 의지한다.
다만 경기장의 인터넷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심판들은 노트북 컴퓨터에 경기 중계를 틀어놓고 합의판정이 필요하면 활용할 계획이다.
심판들은 당장 2회말 LG 박용택의 출루에 대한 합의판정 과정에서도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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