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의 첫 키스신 상대되니 긴장 돼”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의 첫 키스신 상대되니 긴장 돼”

기사승인 2015-06-29 15:32:56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조정석이 박보영과의 키스신에 긴장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저도 긴장을 많이 했다. 보영 씨가 첫 키스라고 하니까 제가 뭔가 리드해야 할 것 같아서 긴장됐다”며 “일단 보영 씨 팬 분들도 의식 안 할 수 없다. 그래서 예쁜 그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다행히 잘 찍어주셨다. 둘 다 긴장을 많이 해서 끝나자마자 하이파이브 했다”고 덧붙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쳐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와 자뻑 스타 셰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배우들의 캐스팅과 2014년 화제작 ‘고교처세왕’의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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