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명절특집 ‘아육대’(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가 올해 추석에도 돌아온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말 추석 연휴 방송을 목표로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된다. 9월 중 녹화가 이뤄질 예정으로, 종목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아육대’는 2010년 추석부터 매해 설과 추석 두 차례씩 방송됐다. 활동 중인 아이돌 가수들이 모두 모여 체육 대회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 특집 방송 당시에는 육상, 양궁, 풋살, 농구가 종목으로 진행됐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이 속한 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