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에 디자인 더한 명품 아이폰6케이스 ‘파인데이’

기능에 디자인 더한 명품 아이폰6케이스 ‘파인데이’

기사승인 2015-07-02 12:35:55

"[쿠키뉴스팀] 명품케이스를 만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파인데이(fineday)가 신개념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인데이케이스는 질 좋은 천연 가죽과 정교하게 설계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를 활용, 스마트폰 보호와 패션 센스를 한 번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백커버 타입’과 ‘다이어리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돼있다.

보통 알루미늄 케이스는 단단한 재질로 된 덕분에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능은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휴대폰에 끼우기가 불편하고, 또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자체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착안, 파인데이케이스는 편리한 장착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손상을 주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인데이 케이스의 원터치 탈착 방식은 우측 상단의 버튼 하나로 이루어진다. 버튼만 누르면 휴대폰을 쉽고 빠르게 끼우고 뺄 수 있는데, 마치 시계나 팔찌를 차는 것처럼 간단하다. 이는 탈부착이 번거로웠던 기존 알루미늄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파인데이 케이스에 사용된 알루미늄은 특수 스크래치 방지 처리가 돼 있어 매우 견고할 뿐만 아니라, 저온 산화 처리 과정을 거친 2차 특수 도장으로 벗겨질 염려도 거의 없다.

또 일반적인 알루미늄 케이스는 틀로 찍어내는 데 반해 파인데이케이스는 통알루미늄을 깎아내는 방식로 만들어 케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케이스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케이스에 내구성을 더해 오랜 기간 새 것 같은 모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파인데이 관계자는 “파인데이 케이스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틀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깎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기존 것들과 비교 불가한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이 방식은 매우 고난이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계 한 대 당 하루 20개의 제품만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가치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감싸는 가죽 부분도 신경썼다. 명품케이스에서만 시도하는 엣지코드를 5회 이상 작업해 기존 가죽케이스 마모 문제를 보완한 것.

파인데이 케이스를 사용 중인 이모 씨는 “케이스에 사용된 천연 가죽과 메탈 덕에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심플하고 멋스러운 디자인 덕에 패션 센스까지 더할 수 있다”며 “아이폰6 케이스 추천 목록에 파인데이 케이스가 빠지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파인데이 케이스는 현재 중국과 한국에 디자인 실용신안 등록 및 출원을 마친 상태다.

현재 파인데이는 아이폰6 케이스와 6+ 케이스(아이폰6플러스케이스) 두 가지로 나와있으며, 오는 7월 20일 갤럭시S6케이스, 갤럭시 S엣지 케이스와 8월 중순 노트5 케이스도 출시된다. 구매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inedayca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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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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