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 “남태현, 드라마의 힘 될 것” 극찬

‘심야식당’ 김승우 “남태현, 드라마의 힘 될 것” 극찬

기사승인 2015-07-02 17:12: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승우가 위너 남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는 SBS 새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승우는 ‘심야식당’에 함께 출연하는 남태현에 대해 “같은 연기자 입장에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과 오랜 준비 기간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순간 몰입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엽다.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됐다”라며 “남태현이 ‘심야식당’의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드라마는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심야식당’의 주인이자 마스터 역은 배우 김승우가 맡았다. 그를 비롯해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의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심야식당’은 한국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편성됐다. 4일 오후 12시1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