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3중 추돌 교통사고… 졸음운전 추정

양지원, 3중 추돌 교통사고… 졸음운전 추정

기사승인 2015-07-03 09:35:55
양지원 트위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27)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쯤 서울 성수대교 성수동 방향차로에서 옆 차선 택시 2대와 부딪혔다. 조사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양씨는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기사 등 4명도 목과 팔, 무릎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양지원은 2008년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해왔다. 지난달 종영한 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하기도 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