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40분쯤 남원시 춘향로의 한 마트에서 이모(29·여)씨가 진열장에 두고 간 지갑을 주워 지갑 속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등 9만3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돈을 뺀 뒤 빈 지갑을 마트 내 고객센터에 가져다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진열장에서 지갑을 보자 순간 욕심이 생겨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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