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 이렇게 못 생겼나, 걱정” 조석 작가 득녀 공개 ‘웃음’

“원래 다 이렇게 못 생겼나, 걱정” 조석 작가 득녀 공개 ‘웃음’

기사승인 2015-07-03 14:45: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웹툰작가 조석이 갓 태어난 딸의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석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쨘, 응원해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발 사진을 게재하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조석은 아이의 성별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아! 딸입니다!” “원래 다 이렇게 못 생겼나 걱정이네” “애기가 째려보는데 겁에 질리네요” 등 재치 있게 코멘트를 남겼다.

앞서 조석은 웹툰 ‘마음의 소리’ 900회 자서전 특집에서 “이 만화에 눈을 밪추고 있는 모두에게 고맙다. 캐릭터로 출연해 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그리고 앞으로 나올 새 캐릭터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출산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조석의 아버지 역에 배우 이경영, 어머니 역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을 확정했다. 주인공 조석 역과 애봉이 역으로는 톱스타와 출연 여부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이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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