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 A6가 4년 만에 부분 변경돼 ‘뉴 아우디 A6’로 국내에 출시됐다.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한다.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아우디 A6’의 출력은 엔진에 따라 190~320마력이고 TFSI 가솔린 모델은 252~333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의 출력은 45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성능은 4.5초다.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크롬 라인이 추가됐다. 또한 더욱 다이내믹해진 전면의 싱글 프레임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를 비롯해 토네이도 라인과 함께 사이드라인이 더욱 강조됐다. 특히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후면 범퍼와 트윈 테일 파이프 등으로 현재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아우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놓치지 않았다.
랩 어 라운드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기어노브와 리얼 우드 인레이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이밖에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 듀얼 모니터,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가 지원되는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뉴 아우디 A6'는 차량 콘셉트에 따라 컴포트, 프리미엄, 스포트 등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6250만~1억24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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