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영향 장마전선 북상… 7일부터 비

태풍 '찬홈' 영향 장마전선 북상… 7일부터 비

기사승인 2015-07-05 17:4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6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7∼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이날 오전 9시 기점으로 북위 30도 부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 괌 북쪽 약 80㎞ 부근 해상에 있는 찬홈이 차츰 북상함에 따라 장마 전선도 함께 북상해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보됐다.

찬홈은 북서진해 9일께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한국에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한국 부근으로 이동할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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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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