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좋아하면 먼저 고백… 늘 차이는 편”

‘상류사회’ 유이 “좋아하면 먼저 고백… 늘 차이는 편”

기사승인 2015-07-06 14:57: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연애에는 ‘젬병’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백하는데, 늘 실패하는 편이었다, 제가 부족한가 보다”라며 “좋으면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편인데 고백 방법이 잘못된 건지”라며 한탄했다.

이어 앞으로 꿈꾸는 연애에 대해서는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제가 물론 직업이 연예인이고 보여지는 직업이지만 이런 모습 외에 제 모든 걸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서 진정한 연애를 해보는 게 꿈이다”라고 전했다.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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