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추행’ 고영욱, 출소 D-1…‘전자발찌’ 착용 관계로 10일 오전에 나올 듯

‘미성년자 성폭행·추행’ 고영욱, 출소 D-1…‘전자발찌’ 착용 관계로 10일 오전에 나올 듯

기사승인 2015-07-09 14:14: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사진)이 10일 오전 출소한다.

9일 남부교도소 교정본부 출소 담당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10일 오전 8시 이후 출소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소자들은 오후 출소가 원칙이다. 하지만 고영욱은 ‘전자발찌’ 착용 관계로 시간이 오전으로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2013년 1월10일 구속된 후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모든 형량을 채웠다. 고영욱은 구속 기간 내내 특별한 문제 없이 모범적으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이 출소 후 인터넷을 통해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며 3년 동안 발목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