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카레 원료서 추출한 ‘울금 테라큐민30’ 출시

한독, 카레 원료서 추출한 ‘울금 테라큐민30’ 출시

기사승인 2015-07-13 14:31: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독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말 제형으로 그대로 먹거나 음식 또는 음료에 첨가해 매일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커큐민은 카레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성분으로 최근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위해 울금 가루로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해 음식에 활용하는데 제한이 있고 입자가 커서 잘 녹지 않으며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울금 테라큐민30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으며 제품 1g당 30mg의 커큐민이 함유돼 있다. 또한 맛과 향이 없어 어떤 요리나 음료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즉, 밥과 찌개 같은 매일 먹는 음식 또는 요구르트, 음료와 같은 간식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울금 테라큐민30 1g으로 섭취할 수 있는 커큐민의 양은 울금 약 151g을 먹었을 때의 양과 같다”고 설명했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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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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