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명왕성의 하트는 ’얼음 대평원’… 산맥·계곡도 있다

[영상] 명왕성의 하트는 ’얼음 대평원’… 산맥·계곡도 있다

기사승인 2015-07-19 03:3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명왕성에 많은 양의 물과 산맥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명왕성 표면에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다.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NASA는약 1000km 길이의 절벽과 계곡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명왕성의 ‘노르게이 산(Norgay Mountains)’은 3000m 높이가 넘는다. 산꼭대기에는 물이 얼어붙어 있을 것으로 분석돼 명왕성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산화탄소가 얼어붙은 하트모양의 평원은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in)’이라고 부른다. 1957년 최초의 인공위성에서 이름을 따 왔다. 평원은 명왕성 지표면이 수축한 것이 한 원인일 것으로 진단됐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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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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