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2일 오후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측은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 오던 중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최근 두 사람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며 “동료인 동시에 연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테니 예쁘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지난 2월 함께 광고를 찍으며 호감을 가지기 시작해 5월 이후 본격적으로 만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민아는 KBS2 새 드라마 ‘오 마이 갓’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우빈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스물’을 마지막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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