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낭카(NANGKA)’로 인해 높은 파도가 일본 와카야마현 구시모토 인근의 참다랑어 양식장을 휩쓸었다.
이 태풍으로 공황 상태에 빠진 양식 참다랑어 중 1만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지방 정부 관계자는 참다랑어 집단 폐사에 따른 피해액이 12억9000만엔(약 121억7000만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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