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자립지원 탄력 받는다

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자립지원 탄력 받는다

기사승인 2015-07-27 15:17:55

국민연금공단, 디딤씨앗통장에 1억여원 후원금 쾌척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26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 양송희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단장, 전근철 국민연금공단 총무지원실 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 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경우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지원 대상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 주거, 의료비 및 결혼자금 등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양송희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단장은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의 나눔과 국가의 지원으로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빈곤아동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국민연금공단의 후원금은 특히 유족연금수급아동의 자립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421명의 아동 자립지원에 대략 76억7000만원 정도의 금액이 사용됐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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