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시가총액 2위 탈환

현대차,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시가총액 2위 탈환

기사승인 2015-07-27 16:1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 현대차 3인방이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27일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는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4.32% 오른 14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31조9401억원으로 한국전력(30조5896억원)을 넘어섰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중순까지도 2위였으나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에 차례로 밀려 나 한때 4위까지 떨어졌으며 이달 21일 3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 주가도 6.20% 오른 21만4000원에, 기아차는 4.43% 상승한 4만3650원에 각각 마감했다. 현대차 3인방의 동반 강세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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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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