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의 이름으로 첫 번째 ‘희망의 집’ 완공

KB손해보험의 이름으로 첫 번째 ‘희망의 집’ 완공

기사승인 2015-07-27 19:16: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KB손해보험이 27일, 강원 인제군 북면에서 김병헌 사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이순선 인제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손해보험으로의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보금자리인 ‘희망의 집 3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 인제군에 살고 있는 8살 강민호(남·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모님과 4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민호네 가족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왔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민호네 가족을 위해 KB손해보험은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부터 이사는 물론, 자매결연까지 맺어 진정한 ‘국민의 희망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는 KB손해보험 춘천지역단과 강 군 가족 간의 자매결연 및 후원증서 전달에 이어 입주가정 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후원증서 전달에 앞서 임남수 노조위원장이 직접 전달한 ‘희망 앨범’에는 전국 각지에서 적어준 손글씨 메세지들로 가득 차 있어 민호네 가족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은 “민호네 가족의 새로운 희망이 커나갈 보금자리이자 KB손해보험의 첫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이라는 새 이름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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