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 인기… 출시 40일도 안돼 90대 이상 판매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 인기… 출시 40일도 안돼 90대 이상 판매

기사승인 2015-07-28 09:08:56


[쿠키뉴스=이훈 기자] 지난 6월 출시한 ‘뉴 아우디 A1’이 출시 후 40일도 되지 않아 9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8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A1’은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이다.

‘뉴 아우디 A1’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9.4초(스포트백 모델 9.5초), 최고속도 20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6.1km/l(스포트백 모델 16km/l)다.

특히 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앞좌석 스포츠 시트, 아우디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Multi-media Interface)와 함께 6.5인치 풀컬러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인테리어 또한 아우디가 자랑하는 고품격 소재를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곡선 모양의 계기판은 비행기 날개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4개의 강렬한 나팔 모양 원형 통풍구는 제트 엔진 터빈을 연상시킨다. 넉넉한 앞좌석 공간과 고품격 시트는 탑승자의 신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뛰어난 안락함을 선사한다. 270리터의 트렁크 공간은 뒷 좌석 폴딩 시 최대 920리터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운전자가 엔진 반응속도, 기어변속 타이밍, 스티어링 감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이내믹, 이피션시, 오토의 3가지 운전 모드를 통해 ‘뉴 아우디 A1’을 다이내믹한 스포츠카, 연비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 또는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자동차로 변신시키며 다양한 운전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뉴 아우디 A1’은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뉜다.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는 전장?전폭?전고가 각 3973mm, 1740mm, 1416mm이며 5도어‘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는 각 3973mm, 1746mm, 1422mm로 부분변경을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A1‘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3도어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3270만원, ‘뉴 아우디 A1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 3620만원이며, 5도어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3370만원,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프리미엄’과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은 각 3720만원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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