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 합의안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 협상을 통해 한달여만에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3369명)의 62.4%(2103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차를 만들었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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