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대동강구역 문수대사관지구에 농구, 배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과 관람석, 오락시설을 갖춘 야외 체육장이 새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북한 외교단사업총국 직원과 북한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국룡 외교단사업총국장은 “외국의 벗들이 야외 체육장에서 체력을 단련하면서 나라들 사이의 친선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단 단장인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하마드 하산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오늘 행사가 여러 나라들 사이의 친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훌륭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준공식 이후 외교단사업총국과 북한 주재 외교단은 배구 경기를 진행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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