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6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바닥이 일부 무너졌다. 이로 인해 근로자 11명 약 4m 높이의 아래로 떨어져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복합센터 시행사측은 지하 7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한 근로자들을 구조한 뒤 추가 부상자나 매몰자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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