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윤미래와 DJ 보이즈 노이즈(BOYZ NOIZE)가 호흡을 맞춘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의 음원이 공개됐다.
‘#캡처 더 시티’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정체, 지하철 소리, 사무실에서의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등 서울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소음을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보이즈 노이즈가 소리들을 활용해 샘플링 기법으로 완성한 트랙을 보내면 한국에 있는 윤미래가 직접 쓴 랩을 더해 다시 보내는 과정이 반복됐다. 믹싱과 마스터링이 끝날 때까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하며 두 사람은 ‘절친’이 됐다는 후문.
음원 발표와 함께 윤미래가 출연한 ‘#캡처 더 시티’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됐다. ‘서울’하면 떠오르는 명소들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360 구면 파노라마 기법을 사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을 담아냈다.
보이즈 노이즈는 데뷔 싱글인 ‘넥스트 오더(Next Order)’로 일렉트로니카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2012년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DJ에 선정된 DJ 겸 프로듀서다.
‘#캡처 더 시티’는 31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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