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목, 어깨 부위를 찔린 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형 최씨는 이날 동생이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은 집에 있던 아버지의 제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아버지가 방에 들어간 사이 다시 다툼이 일어났고 형 최씨가 화를 참지 못해 참사를 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최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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