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잘 다녀왔다”에 父 신격호 “어허”…5분 간 대화

신동빈 “잘 다녀왔다”에 父 신격호 “어허”…5분 간 대화

기사승인 2015-08-03 17:22: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3일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건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약 5분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머물다 이날 오후 귀국한 신 회장은 도착 직후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을 찾았다.

신 총괄회장은 차남 신 회장이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하자 “어허…”라며 짧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도 동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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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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