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현대자동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기사승인 2015-08-05 16:5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으로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는 최성만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최성만씨는 “환경기술 평가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생겼다”며 “국민차로 30년을 이어온 쏘나타와 최신 친환경 기술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효율의 독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전기차 모드 주행만으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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