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3개월 만에 반등

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3개월 만에 반등

기사승인 2015-08-06 14:35: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지난달 수입차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 7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68.9%로 전월보다 1.6% 포인트 상승했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지난 4월 69.4%를 기록한 이래 5월 67.6%, 6월 67.3%로 감소세였다. 올해 최대 시장점유율은 지난 4월 69.4%였다. 특히 기아차는 7월 내수 점유율이 30.7%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1월 30.7% 이후 8개월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지난 1~7월 누계로 보면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67.7%였다. 2013년 71.4%, 지난해 69.3%로 하락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6월까지 점유율 66.9%에서 0.8% 포인트 상승해 하반기 회복세가 기대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5만9957대와 4만8202대를 팔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0.5%와 13.9% 늘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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