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휴가대신 아프리카 봉사활동 나섰다

기아차, 휴가대신 아프리카 봉사활동 나섰다

기사승인 2015-08-10 14:3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 릴롱궤(Lilongwe)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다.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가정 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자립사업 지원(옥수수 방앗간 등)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개소한 살리마와 2014년 ‘그린 라이트 스쿨’을 개교한 릴롱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릴롱궤 지역에서는 지난 6일(현지시간)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1주년을 맞이해 기아차 임직원,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와 마을잔치를 가지기도 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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