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BMW가 하반기 신차들을 출시하며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1위 지키기에 나선다.
12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하반기에 뉴 3시리즈(부분변경), 뉴 7시리즈(풀체인지), 뉴 X1(풀체인지), 뉴 MINI 클럽맨 등 승용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풀체인지로 출시되는 BMW 뉴 7시리즈는 경량화, 주행 역동성, 안락함, 지능형 연결성 및 조작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BMW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뽑힌다. 차체 구조에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BMW 그룹의 차세대 최신 엔진들, BMW 뉴 740e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 내장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 BMW 레이저 라이트 등 역동성,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들이 적용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첨단 엔진으로 기존 어떤 세대보다 더 큰 매력을 발산한다.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류의 디젤 엔진이 장착돼 선택의 폭도 넓혔다.
2세대로 새롭게 풀체인지되어 출시될 SUV BMW 뉴 X1은 외관과 내부 디자인, 파워트레인과 탑승객 및 적재를 위한 공간 등 모든 면이 개선됐다.
지난 7월 독일 뮌헨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MINI 클럽맨은 이전 세대보다 270㎜ 길어진 전장과 확장된 공간을 제공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옵션들을 MINI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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