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루타와 타점을 추가하며 규정타석을 채워 주전급 메이저리거로 도약했음을 입증했다.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1회 투 아웃 1,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쳤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2할9푼3리를 유지하며 규정타석을 채웠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세인트루이스에 4대 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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