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40억원 투자 유치… 총 107억원 규모

트레져헌터, 40억원 투자 유치… 총 107억원 규모

기사승인 2015-08-13 09:51:55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지금까지 총 107억원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올해 하반기에 홍콩·중국 진출 등 해외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는 지난 1월 유튜브 MCN 사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송재룡 대표와 영상 크리에이터인 양띵(본명 양지영)이 중심이 돼 설립된 MCN 전문기업이다. 악어(본명 진동민), 김이브(본명 김소진) 등을 비롯해 게임·뷰티·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유명 콘텐츠 창작자가 소속돼있다.

트레져헌터에 투자를 결정한 DSC인베스트먼트는 그동안 다음카카오, 옐로모바일, 플리토, 와이브레인 같은 스타트업·바이오·헬스케어 벤처 등에 투자했다.

DSC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전무는 “트레져헌터는 사업계획에 따라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가 가진 사업 역량에 주목했다”며 “향후 아시아 뉴미디어 시장에서 차지할 포지션 등을 고려할 때 투자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모바일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미디어 사업자로 성장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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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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