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강정호가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8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규정타석에 진입한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말 수비에서 5-6-3 병살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1루 송구가 불안했지만 1루수 페드로 알바레즈가 짧은 송구를 잘 걷어냈다.

강정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마이클 와카와 상대했다. 강정호는 초구 패스트볼과 2구 체인지업 스트라이크를 모두 지켜봤고 볼 2개를 골라냈다. 강정호는 와카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8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린 강정호는 6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고 시즌 타율 0.295를 기록했다.

한편 2회초 피츠버그 공격이 진행 중인 경기는 양팀이 0-0으로 맞서있다.

[쿠키영상] “가엾은 거~ 이제부터 어미 해줄게”


[쿠키영상] '몸이 반으로 뜯긴 여성'…신기한 보디 페인팅


[쿠키영상] 택시 홍수아 '쌍꺼풀+래미네이트' 성형 고백..."추자현은 중국 여신! 출연료 회당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