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오늘 STL전 4번 타자 유격수 선발

강정호, 오늘 STL전 4번 타자 유격수 선발

기사승인 2015-08-14 08:37: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가 이번에는 4번 타자로 출전한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에 4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그동안 줄곧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던 아라미스 라미레즈에게 휴식을 주고, 션 로드리게스를 3루수에 배치했다.

전날 타격 도중 왼손 불편함을 호소한 스탈링 마르테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트래비스 이시카와가 좌익수로 투입된다.

강정호가 4번 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지난 8월 3일 신시내티 원정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라미레즈가 휴식을 취하면서 그 자리에 들어갔다.

강정호는 이번 시즌 4번 타순에서 15경기에 출전 타율 0.268(56타수 15안타) 출루율 0.328 장타율 0.393을 기록했다. 1홈런 8타점 볼넷 2개에 삼진 12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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