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명예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부패한 기관이라는 오명을 갖게 된 피파의 문제는 블라터 같은 사람이 40년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것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명예 회장은 또 자신이 피파 회장으로 당선되면 재정적인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장의 월급과 보너스 그리고 판공비까지 공개하고 자신은 4년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등 8개의 공약도 발표했다.
정 명예 회장은 유럽 축구 연맹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 등과 피파 회장을 놓고 겨루게 된다.
차기 피파 회장은 내년 2월 26일 취리히에서 209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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