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9월 앨범 발매 연기 “재충전 필요… 추가 신곡 작업도”

빅뱅, 9월 앨범 발매 연기 “재충전 필요… 추가 신곡 작업도”

기사승인 2015-08-18 16:09: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빅뱅이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정규 앨범 발표를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정규 앨범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빅뱅이 지난 4개월 동안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앨범을 발표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만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빅뱅 멤버들 역시 정규 앨범인 만큼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국내 방송 활동을 위해 약 3주 간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재충전과 추가 신곡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광희와 함께 ‘황태지’로 팀을 이뤄 신곡 ‘맙소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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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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