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이별 후 가장 후회되던 행동은?’

가연, ‘이별 후 가장 후회되던 행동은?’

기사승인 2015-08-18 18:18: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절반 이상의 미혼남녀는 이별 후 ‘술에 취해 연락했던 경험’을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마음이 없음에도 전 연인의 연락을 받아줬던 행동’이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 627명(남 314명, 여 313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이별 후 가장 후회되던 행동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펼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우선 이들에게 ‘이별 후 연인에게 했던 행동’ 중 가장 후회하는 일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무려 56.5%의 응답자가 ‘술 취해서 연락’했던 행동을 가장 후회한다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21.1%의 응답자가 ‘자존심 버리고 잘못했다고 빌기’를, 13.9%가 ‘집착하고 계속 연락하기’를 손꼽았다. 5.1%는 ‘울고불고 떼쓰던 경험’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집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기’, ‘사귈 때 쓴 돈 생색내거나 선물한 물건 돌려달라고 말하기’, ‘전 연인의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연인에게 상처 주는 말하기’ 등의 의견도 자리했다.

이별 후 했던 행동 중 ‘내 스스로에게 창피했던 행동’에는 36.8%의 응답자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프로필을 변경’했던 경험을 꼽았다.

29.8%의 응답자는 ‘번호를 차단해놓고 스팸 메시지함을 들락거리던 행동’이, 16.3%는 ‘페이스북 등 전 연인의 SNS를 염탐하던 것’이 창피했다고 밝혔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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