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버밍엄대 과학자인 플라비오 가르시아 등이 낸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논문에 따르면 차량의 시동을 걸 때 도난방지장치와 스마트키에 내장된 무선응답기가 서로 주고받는 신호를 읽을 수 있고, 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킹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당초 이 논문은 2013년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폭스바겐이 범죄집단에 차를 훔치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며 논문 공개 금지를 요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후 논문에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문장을 삭제하겠다는 저자들의 제안을 폭스바겐이 받아들이면서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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