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현아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원더걸스의 유빈이 ‘언프리티 랩스타 2’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언프리티 랩스타 1’에 출연했던 래퍼 육지담과 새 앨범 ‘에이플러스’의 수록곡 ‘얼음 땡’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압구정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현아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섭외가 온다면 나갈 의향이 있는지 묻자 “나가지 않는다”며 “잘하는 분들도 많고 내가 잘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현아는 “랩 배틀에서 잘하거나 이길 자신이 없다”며 “서로 분야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아는 “나도 랩을 하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정중하게 거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21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가 포함된 미니 4집 앨범 ‘에이플러스(A+)’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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