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면전 위협’에도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예정대로 개막

‘북 전면전 위협’에도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예정대로 개막

기사승인 2015-08-22 07:43: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서도 남북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평양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늘 평양 5.1 경기장에서 예정대로 개막했다.

첫날 경기에서 경기도 유소년축구팀은 중국을 3대1으로 완파했지만 북한 4.25 체육단에는 0대3으로 패했다.

강원도팀은 강호 크로아티아팀을 1대0으로 꺾었다.

경기가 열린 5.1 경기장에는 5만명이 넘는 북한 관중이 찾아 응원을 펼쳤다.

평양에서 7년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남북 각 2팀과 중국, 브라질 등 총 6개국 8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알몸으로 말 타는 애마부인?'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SNS 타고 '후끈'

[쿠키영상] 장기 팔아 살아가는 네팔의 '신장 마을'...성인 대부분 신장이 '한 개뿐'

[쿠키영상] 5년의 연애 기간 동안 '첫키스'까지 소중히 지켜온 커플, 결혼식에서 겨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