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3년 2월 암투병 중 생을 마감한 고(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씨가 출연해 “내가 임윤택 아내인 게 고맙다. 리단이를 선물해주고 가서 고맙다”고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혜림 씨는 “내가 남편을 나중에 만났을 때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중에 만났을 때 칭찬받고 싶다. 잘 살았다고. 그런 마음에 더 열심히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림은 과거 임윤택이 투병 당시 찍었던 사진과 자신이 쓴 편지를 태웠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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