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 기간 20∼40대 남성 고객의 학용품·학습준비물 구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 여성고객(52%)보다 증가세가 높았다.
품목별로는 연필·필통과 초등학생용 공책의 남성 구매량이 192%와 73%씩 급증한 데 비해 여성고객의 구매량은 각 29%와 32% 늘어나는데 그쳤다.
색연필·크레파스 등 미술용품도 남성고객 구매량(481%) 증가가 여성(60%)보다 높았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엄마의 몫'으로 여겨지던 육아에 뛰어드는 남성이 늘면서 아빠들이 직접 새학기 준비에 나서는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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