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홈 서비스 출시 3주 만에 1만명 돌파”

LG유플러스 “IoT홈 서비스 출시 3주 만에 1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5-08-24 09:22: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IoT@home이 출시 3주 만에 고객 1만 명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가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에너지미터, 플러그, 허브 등 6종으로 구성된 것을 고려하면 판매된 기기 수는 수 만 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창문이 열리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로 전체 신청 고객의 절반 가량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위치는 전체 가입자 30%의 선택을 받아 가입률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집안의 전기 사용량과 누진세 구간을 알려주는 에너지미터, 가스 밸브를 제어하는 가스락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충남, 충북, 부산 순으로 가입률이 높았고 주로 대도시의 아파트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열림감지센서·에너지미터 서비스는 여성가입률이, IoT 스위치·가스락 서비스는 남성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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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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